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손잡고 만든 3번째 브랜드 상가로 이목 집중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반도건설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손을 잡고 만든 브랜드상가 '카림 애비뉴 김포’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오는 5월 초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카림애비뉴 김포’는 동탄2신도시와 세종시에 이은 3번째 분양하는 ‘카림애비뉴’ 브랜드 상가로 분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카림애비뉴 동탄’은 계약을 시작한지 한 달여 만에 100% 완판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 김포한강신도시 중심상권에 위치, 배후수요·유동인구 ‘풍부’

김포한강신도시 Cc-01BL에 들어설 ‘카림애비뉴 김포’는 연면적 2만 4,298㎡ 규모에 지하1층, 지상2층 약 200여실의 점포로 구성됐다. 김포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상가로 조성되는 만큼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카림애비뉴 김포’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출구와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상가와 맞붙어 있다. 또 김포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와 마주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카림애비뉴 김포’는 구래역 역세권과 중심상업지구를 연계하는 대형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특히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가 디자인에 참여한 브랜드 상가인데다 김포한강신도시 최초의 뉴욕스타일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는 만큼, 김포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김포한강신도시에는 총 5만 6,000여 세대가 거주할 계획이다. 이 중 ‘카림애비뉴 김포’가 들어서는 구래지구와 인근 양곡지구에는 3만 2,300여 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또 주변 불로지구, 검단신도시 등에서도 김포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구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 집객력 높은 대형마트, 호수공원 등 접근성 뛰어나

'카림애비뉴 김포’는 테마형 스트리트상가로 집객력이 높다. 앞서 분양한 동탄2와 세종 등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그로브(Grove)와 같은 ’타운형 테마 스트리트몰‘로 지어진다. ‘카림 애비뉴’의 주테마인 ‘브런치카페거리’에 맞게 ‘카림애비뉴 김포’도 브런치파크를 조성해, 여유로운 쇼핑과 휴식, 문화 등 뉴욕스타일의 테마상가가 조성될 계획이다.

일부 상가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고, 외관도 이국적인 디자인을 통해 뉴욕 스트리트몰과 같은 느낌을 물씬 풍긴다. 또 ‘카림애비뉴 김포’에도 회색과 분홍색이 한데로 모아지는 사선 패턴의 바닥으로 꾸며지게 된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 “회색과 분홍색으로 꾸며진 사선의 바닥패턴은 ‘카림애비뉴’만의 특화된 디자인”이라며 “김포한강신도시 최초의 타운형 스트리트 상가인데다 디자인도 특화된 테마상가인 만큼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중심상업지구와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카림애비뉴 김포’는 호수공원이 걸어서 5분, 가마지천이 3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어, 수변공원 이용객들의 유입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집객력이 높은 이마트(김포한강점)과 농협하나로클럽(예정) 등이 도보권에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저금리와 부동산 규제 완화로 상가를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카림라시드씨가 작업에 참여해 또 한번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림애비뉴 김포’ 모델하우스는 5월초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는 1800-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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