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신작 ‘MLB 퍼펙트 이닝 15’ 전 세계 구글∙애플 동시 출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게임빌이 신작 ‘MLB 퍼펙트 이닝 15(MLB PERFECT INNING 15)’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히트 브랜드로 알려진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 세계 모바일 야구 게임 팬들을 공략, 세몰이에 나서 주목된다.

최신작 ‘MLB 퍼펙트 이닝 15’의 특장점은 시리즈 최고 수준의 풀 3D 실사 그래픽과 선수 모션 확대로 사실성이 배가되었다는 점이다. 이 게임에는 실제 선수 모델링으로 고유의 투구, 타격 동작이 매우 흡사하게 구현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는 허슬 및 백업 플레이, 주자 리드 시스템 등이 신규 콘텐츠로 가세했으며, 게임 밸런스 조정, 관전 모드 추가, 시즌 모드 개편 등도 인기 요소로 꼽힌다.

게임빌과 공게임즈(대표 공두상, www.gonggames.com)가 손잡고 선보인 이 게임은 MLB 라이선스를 통한 30개 구단의 사실적인 데이터와 ‘이사만루 시리즈’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최근 국내 출시 후 인기를 얻고 있는 ‘이사만루2015 KBO’에 잇따라 이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게임빌은 출시를 기념하여 ‘로그인 달력 특급 보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