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경험으로 만나는 IoT 세상’ 주제…사용자중심 디자인 선봬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열린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몰입의 경험으로 만나는 IoT 세상'을 주제로 별도의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열린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몰입의 경험으로 만나는 IoT 세상'을 주제로 별도의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 54회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몰입의 경험으로 만나는 IoT 세상’을 주제로 삼성이 추구하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담아냈다.

특히 65형 SUHD TV 36대를 연결해 만든 지름 약 10m의 거대한 링 2개를 공중에 매달아 삼성이 추구하는 사물인터넷(IoT) 세상을 형상화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라노 가구박람회는 가구뿐만 아니라 패션과 자동차, IT 등 디자인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전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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