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매일유업은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최한 ‘나트륨 줄이기 범국민 참여행사’에서 ‘상하치즈’가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처는 나트륨 저감화 사업 일환으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나트륨 줄이기 범국민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는 지난해부터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 참여하면서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상하치즈는 지난해부터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25% 줄인 치즈를 개발 중에 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트륨함유가 적은 치즈 제품을 개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국민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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