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협력사 전용 이러닝센터 구축…70여개 강의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중소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협력사 전용 이러닝센터를 구축해 상생 경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중소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협력사 전용 이러닝센터를 구축해 상생 경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중소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협력사 전용 이러닝센터(http://upluspartners.edupure.net)를 구축해 상생 경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러닝센터를 통해 마케팅/영업전략, 문제해결/변화관리, 비즈니스매너, 재무/회계,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중소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70여개의 다양한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협력사별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해 임직원들의 학습현황을 관리할 수 있다. 강의 진도율을 수강자에게 주기적으로 SMS(단문메시지서비스)나 전화로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학습 독려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그린컨설팅, 기술세미나 등 중소기업이 직접 실행하기 어려웠던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통신자재 공급 협력사인 ㈜파워링크 권용대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우 직원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비용 부담이 있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데 이번 이러닝센터를 통해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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