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쉐보레는 서울시의 전기차 보급 사업과 연계해 6월 5일까지 서울 시내 대리점 52곳에서 전기차 스파크EV 구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국비와 시비 등을 합해 1천800만원의 보조금을 받으면 스파크EV를 2천190만원에 살 수 있다. 최대 600만원의 충전기 설치비용도 지원된다.

스파크EV는 쉐보레의 첫 양산 전기차로 지난 2013년 첫선을 보였다.

2015년형 모델은 LG화학의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 셀이 장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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