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 비율 올려 재무건전성 강화 목적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재무건전성 강화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1천501억원(모집예정가액 기준)의 유상증자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보통주 6천700만주가 발행된다.

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 뒤 실권주 발생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방식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자금확충으로 확보된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증자로 50%의 RBC비율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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