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분양되는 영등포구 도림동 ‘영등포아트자이’ 조감도
오는 6월 분양되는 영등포구 도림동 ‘영등포아트자이’ 조감도
GS건설은 오는 6월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에 ‘영등포아트자이’를 분양한다.

영등포아트자이는 GS건설이 지난 2001년 문래자이(1천302가구), 2009년 신길자이(198가구) 이후 영등포구에서 새롭게 공급하는 단지다.

현재 문래자이는 전용면적 84㎡기준 3.3㎡당 1천954만~2천106만원으로, 인근 지역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초 일반분양을 앞두고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견본주택 오픈을 준비 중인 ‘영등포아트자이’는 도림16구역을 재개발해 최고 31층의 조망권과 세련된 외관디자인을 갖춘 자이 타운으로 꾸밀 예정이다.

영등포아트자이가 들어서는 영등포구 도림동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사이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신안산선(안산~서울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송도~청량리)가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향후 4개의 지하철 노선이 통과하는 ‘쿼드러플(quadruple) 역세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단지인근에 롯데, 신세계, 타임스퀘어 등 고급백화점과 최근 개장한 문화쇼핑복합몰인 디큐브시티를 비롯해 테크노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반경 1㎞내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익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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