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서울모터쇼 현대차관에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투싼 디자인 포럼’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 포럼은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의 조류와 투싼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유명 디자인 전문가들의 강연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모터시티 유럽’의 디자인 컨설턴트 데이비드 힐튼과 볼보 디자인 매니저 데미안 호스트, 영국 카디자인 리서치사 대표 샘 리빙스턴, 미국 아트디자인스쿨 운송디자인학과 임범석 교수 등이 참석한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디자인 학과 관련 대학생 및 교수, 디자인업계 종사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올 뉴 투싼과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결과는 4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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