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성용 기자]  남승우 풀무원 총괄사장은 28일 '2015 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풀무원은 이날 충북 괴산에서 산림청과 함께 '치유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이 지사와 임각수 괴산군수, 이창재 산림청 자원국장, 허경재 유기농 산업엑스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풀무원은 유기농 산업엑스포 행사 기간에 홍보부스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풀무원은 2008년부터 3년간 충북 인재양성재단에 9억원을 기부했고, 괴산군에도 지역사회 발전 및 청소년 교육을 위한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유기농 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괴산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생태적인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충북도와 괴산군,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가 공동 개최한다.

▲ 관련사이트 : 2015 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http://www.2015organic-expo.kr)

▲ 문의 : 2015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엑스포(☎ 043-280-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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