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홍석경 기자] 롯데카드는 다음달 1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무브 더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세 번째 상영작으로 ‘토스카’를 개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카드 무브시리즈는 롯데카드가 준비한 문화와 스포츠, 교육 등의 고객행사 마케팅 브랜드이다. 

더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지에 방문하지 않고도 유럽 최고의 오페라 명작 12편을 국내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작품인 푸치니의 토스카는 ‘세비야의 이발사’, ‘벤베누토 첼리니’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

토스카는 ‘라 보엠’,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품 중 하나로 과거 1800년대에 이탈리아 로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심리 스릴러다. 

무브 더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차례 정기 상영한다. 

상영 극장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와 브로드웨이, 홍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수원, 평촌, 대전, 대구 성서, 울산, 부산 본점, 부산 센텀시티, 광주 수완관 등 이다. 

롯데카드 결제 시 20% 현장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카드 기본서비스인 롯데시네마 1천500원 할인도 중복 적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오페라와 발레같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문화 컨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롯데카드 회원들의 문화적 갈증을 충족 시켜 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장르를 후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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