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출 비중이 70%를 상회...글로벌 이용자 폭발적 증가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스마트폰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글로벌 700만 다운로드 돌파에 성공, 이를 기념한 신규 용사 업데이트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1월 구글 플레이에 이어 12월 11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된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초창기 콘솔 명작 게임들을 연상케 하는 픽셀아트 그래픽과 3-Match 방식의 독특한 룰, 그리고 여신을 구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NHN엔터의 히트작이다.

특히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가 차지할 만큼, NHN엔터 ‘글로벌 원빌드’ 전략의 첫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지난 2월 초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 700만 다운로드에 성공, 스테디 셀러로서의 입지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NHN엔터는 이번 글로벌 7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용사인 ‘이사벨’과 ‘네크론’이 업데이트 되는데, ‘이사벨’은 보조형 용사로, 빠른 콤보 공격이 특징인 근접 격투의 스페셜리스트다. 다른 용사의 3체인 후에 사용하면 2,3체인으로 연달아 공격할 수 있으며, 1블록만으로도 5개의 블록 효율을 낼 수 있는 위력적인 용사다.

또 다른 용사인 ‘네크론’은 용사들 중 최초로 소환술을 기반으로 하는 위자드로, 최초 블록 사용 시 악령을 소환해내며, 그 이후 사용하는 블록수에 따라 회복, 공격력 강화, 마법 공격 등 악령에게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네크론’은 지금까지 '크루세이더 퀘스트'에서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용사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7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24일부터 30일까지 요일 별로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되는데, 용사의 레벨업에 필수 요소인 고기, 명예, 우유는 물론 황금 계약서, 던전키 그리고 보석까지 날마다 다른 출석 보상이 주어진다.

감동과 스토리의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http://hgurl.me/alT)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rusadersQuest.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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