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귀한 탈 것과 애완동물 등 다양한 게임 내 특전 제공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다섯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디지털 딜럭스를 한국에서 처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고자 출시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디지털 딜럭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및 확장팩을 모두 포함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지털 딜럭스로 ‘피에 굶주린 까마귀’ 탈것과 ‘무시무시 꼬마 까마귀’ 애완동물 등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아이템은 물론이고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하스스톤 등 다른 블리자드 게임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포함하고 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디지털 딜럭스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디지털 딜럭스 구매 페이지(https://kr.battle.net/shop/ko/product/world-of-warcraft-digital-deluxe)를 통해 4만5000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즐기고자 하는 다른 이들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2014년 11월 정식 출시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33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 모든 지역의 유료 가입자 수가 작년 말 기준 천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워크래프트 역사 속 전설적인 영웅들과 함께 플레이어들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전쟁 군주들을 상대해야 하는 이번 확장팩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담고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주둔지 시스템은 추종자를 육성하고 임무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초 신규 공격대 던전인 ‘검은바위 용광로’가 개방되고 같은 달 26일 색각 보정 필터 기능 및 계승품 저장 공간 추가, 트위터 연동, 블러드 엘프 캐릭터 모델 및 전반적인 게임 그래픽을 개선한 6.1패치가 적용되어 많은 플레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신규 콘텐츠 및 다양한 모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공식 사이트(http://kr.battle.net/wow/ko/warlords-of-draen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