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 봉사활동에 앞서 서대문구청에서 박승훈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지난 26일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 봉사활동에 앞서 서대문구청에서 박승훈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26일  박승훈 부사장과 헤아림 봉사단 30여명이 서대문구 관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원은 농가에서 구매한 배 1천 박스를 서대문구청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불우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배의 과다생산에 따른 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도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배를 선물한 점에서 ‘도농상생’차원에서 계획됐다.

박승훈 농협손보 부사장은 “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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