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신규 캐릭터와 6개 코스 체험 가능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온네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골프 ‘위닝펏’이 26일 오전 10시 오픈 베타 테스트(이하 OBT)를 시작했다.

이번 OBT에서는 캐릭터 최고 레벨 20레벨까지 공개되며, 새로운 동양인 외모의 캐릭터가 프리셋으로 제공된다. 또, 상점과 UI가 개편돼 보다 편리하게 게임 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미션과 스킬 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최종 테스트에서 선보였던 브리지힐, 메모리얼, 헬레나, 플루메리아, 세븐 엔젤스 5개 코스와 신규 코스인 에델바이스 코스 등 총 6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각 코스별 난이도에 따라 자연 환경과 지형을 활용한 다양한 공략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온네트는 위닝펏 OBT를 기념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닝펏 캐릭터를 생성하면 총 1,000명을 추첨하여 문화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고, 포섬매치를 20회 이상 진행한 회원 중 30명을 추첨하여 2015 프레지던트 캡틴스 클럽 전일 티켓을 증정한다. 또, 20레벨을 달성한 회원 중 6명에게는 프로골퍼 김지민, 최예지 선수와 함께 실제 라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네트 개발총괄 김경만 부사장은 “온네트 개발진이 총력을 기울여 개발한 위닝펏을 드디어 공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라운드의 즐거움을 온라인으로 재현한 위닝펏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네트의 신작 온라인 골프 ‘위닝펏’은 사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프로 골퍼의 스윙 모션을 캡처하고 실제 샷 사운드를 적용하여 전문성을 높인 온라인 골프 게임이다. 3월 26일 OBT를 시작하고 4월 중 정식 서비스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온라인 골프의 진면모를 보여 줄 계획이다.

온라인 골프 ‘위닝펏’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winningput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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