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BT에 돌입하는 게임빌 ‘제노니아S(가제)’.
글로벌 CBT에 돌입하는 게임빌 ‘제노니아S(가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게임빌이 해외에서 신작 MORPG ‘제노니아S(가제)’의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 CBT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출시 전부터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 게임은 24일(미국 시간)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25일부터 닷새 동안 본격적인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 게임은 2013년 12월에 국내 시장에 출시되어 인기를 얻은 ‘제노니아 온라인’의 글로벌 타깃 신작으로 실시간 액션과 풍부한 콘텐츠가 돋보이는 MORPG다.

특히 ‘PvP 대전’과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경쟁 요소가 유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게임빌은 ‘제노니아 온라인’과 5개 시리즈의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모바일 액션 RPG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글로벌 누적 5천 만 다운로드에 육박하고 있는 ‘제노니아 시리즈’는 보기 드물게 동양과 서양에서 동시에 인정받은 게임빌의 자체 개발 유명 시리즈다.

게임빌은 상반기 중 글로벌 시장 출격을 예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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