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라운지 이용 및 해외 가맹점 포인트 추가 적립 제공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KB국민카드는 오는 27일 항공권 구매 및 해외 출장에 특화된 혜택을 탑재한 ‘KB국민 스타비즈 글로벌 기업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 출장과 항공권 구매가 많은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을 위한 기업카드 상품으로 해외 가맹점 포인트 추가 적립과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해외 출장 관련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 스타비즈 글로벌 기업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제한 없이 카드 이용금액의 0.2%가 포인트로 기본 적립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항공권 구매 시에는 0.3%,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0.6%가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국내외겸용(아멕스) 카드로 항공권 요금을 전액 결제하거나 패키지 여행상품을 50% 이상 결제 후 해당 항공편 탑승 시 해외여행자 보험이 무료 제공된다.

또 올해 연말까지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또는 워커힐마티나 라운지를 무료(카드별 1일 1회, 연 2회까지)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 스타비즈 글로벌 기업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5천원, 국내외겸용(아멕스)은 1만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해외 출장 관련 혜택을 담았다”며“비즈니스 특성과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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