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SPC그룹의 삼립식품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4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노동부 주최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삼립식품은 지난해 매출 증가와 라인 증설에 따라 관리와 기술 인력을 대폭 늘렸으며 정년 연장 및 정년퇴직자 재고용 등 정부 정책에도 적극 참여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국가 경제 발전에 근간이 되는 고용창출 활성화로 사회에 기여했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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