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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네시삼십삼분, 스타트업 성공 ‘신화’ 계속돼‘활‧블레이드‧영웅’ 이어 ‘돌격전차’까지 흥행몰이
글로벌 진출 및 연내 상장 계획…‘스타트업’ 모범
차종혁 기자  |  justcha@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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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25  09: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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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초 4:33이 서비스하고 샐러드볼이 개발한 캐주얼 슈팅 RPG(역할수행게임) ‘돌격전차 for Kakao’. 이 게임은 정식 출시 당일 카카오톡 게임하기에서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출시 5일만에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에서 인기 1위에 올랐다. <사진=4:33 제공>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소태환, 이하 4:33)이 ‘활’을 시작으로 ‘블레이드, 영웅, 돌격전차’ 등 차별화된 게임을 연이어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초 4:33이 서비스하고 샐러드볼이 개발한 캐주얼 슈팅 RPG(역할수행게임) ‘돌격전차 for Kakao’는 정식 출시 당일 카카오톡 게임하기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출시 5일만에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에서 인기 1위에 올랐다. 높은 인기는 매출로 이어졌다. '돌격전차'는 이달 앱스토어 최고 매출 12위에 올랐다.

천편일률적인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색다른 재미가 통한 것이다. '돌격전차‘는 슈팅과 디펜스는 물론 RPG까지 다양한 장르를 섞어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 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깨끗한 2D 그래픽에 뭉쳤다 흩어지기를 반복하며 적들을 공격하고 각종 제어스킬로 모바일에서 몰이사냥을 구현한다. 이용자들은 눈을 뗄 수 없는 슈팅 액션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식카페 가입자도 1만 명을 넘어섰다.

이 회사는 창립 5년만인 지난해 매출액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 작년 4월 출시한 ‘블레이드 for Kakao’와 동년 11월 출시한 ‘영웅 for Kakao’의 활약이 컸다. '블레이드'는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언리얼엔진3’를 채용해 현존 최고의 그래픽과 액션성을 자랑한다. 지난해 1천억 매출,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흥행과 성적 모두를 잡았다는 평을 얻었다. 액션 RPG '영웅‘은 이순신, 황비홍, 무하마드 알리 등 수십 명의 실존 영웅을 내세워 몰입감을 높였다. 5개에 달하는 다양한 모드로 끊임없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9년 6월 설립된 게임개발 및 퍼블리셔다. 세상에 이름을 알린 대표 작품은 2013년에 선보인 ′활 for Kakao′다. ‘활’은 구글플레이 기준 최고 매출 2위에 올랐다. 동년 선보인 ′수호지 for Kakao′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5위를 기록했다.

4:33은 ‘2014 스타트업 Top 100’에 포함될 만큼 대표적인 스타트업 성공 사례로 꼽힌다. '블레이드'를 비롯해 '영웅‘, 돌격전차‘ 등 다수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하며 기업 가치를 높였다.

또 지난해 라인과 텐센트로부터 1천300억여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중국과 일본 등의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을 확보했다.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진출도 확대한다. ‘10개의 게임을 10개 국가에 성공시켜 10개 개발사를 상장한다’는 목표의 ‘101010(텐텐텐)’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최근 성과를 바탕으로 연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4:33은 신생 모바일게임업체이면서도 개발력이 뛰어나다는 게 장점”이라며 “시장에 알려진 중견 게임회사를 대체할 에너지가 충분하고, 올해나 내년을 기점으로 중견기업으로 부각될만한 이슈를 갖고 있는 게임업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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