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인기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신규 홍보 영상 키메라 편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그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바람 속성의 몬스터 키메라가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 지하 요새에서 고독한 훈련을 거치는 과정을 담았다. ‘바람의 파괴자’인 키메라를 표현하기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세트장에 대형 송풍기가 동원됐으며, 후반 CG(컴퓨터그래픽) 작업으로 사자 머리에 양의 뿔을 가진 캐릭터의 외형을 그대로 묘사해냈다.

이로써 컴투스는 게임의 이미지를 새롭게 재해석한 5편의 서머너즈 워 홍보 영상을 모두 공개했다. 지난 2월 중순부터 적극 진행하고 있는 영상 기반의 브랜딩 활동을 통해 서머너즈 워의 인지도가 더욱 확대되면서 다운로드 및 신규 유저의 유입도 활발해지고 있다.

컴투스는 신규 유저가 게임에 보다 빠르게 적응 및 성장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1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5부터 15까지 특정 소환사 레벨에 도달한 유저에게 각인된 소환석과 마나석, 에너지, 3성 바람 속성의 아마존 등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레벨에 따라 선물한다.

더불어 기간 내 15레벨 달성에 성공한 신규 유저가 10만 명을 돌파하면, 서머너즈 워 유저 전원에게 데빌몬 1마리와 10만 마나석도 지급할 예정이다.

키메라 편 홍보 영상은 서머너즈 워 홈페이지(http://summonerswar.co.kr)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신규 유저 지원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하이브 홈페이지(www.withhiv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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