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과 22일 양일 모두 접속한 회원 가운데 추첨으로 여행상품권 증정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다음게임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가입자 15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검은사막’은 지난해 12월 17일 OBT를 시작한 이래 3월 18일 기준 누적 가입자 15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다음게임은 깜짝 주말 이벤트를 열어 21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접속하면 말 기술 변경권, 말 경험치 증가, 전투/기술/생활 경험치 추가 획득 주문서 각 1개씩을 증정한다. 22일 같은 시간에 접속한 회원에게는 의문의 시리즈 4종을 1개씩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21일과 22일 양일 모두 접속한 회원 가운데 추첨으로 1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다음게임 검은사막팀 함영철 팀장은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는 동안 함께 해주신 많은 모험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오픈 100일을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개발한 차세대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막힘 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온라인 게임이다. ‘검은사막’은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아이디를 가진 만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검은사막’은 현재까지 생성된 캐릭터 숫자가 250만개를 넘어섰으며, 최근 출시한 금수랑·무사의 캐릭터만도 40만개 이상 생성됐다. 또, 인터넷 리서치업체 ‘닐슨 코리안클릭’ 기준 2월 월간 MMORPG 장르 순방문자 1위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대작 MMORPG로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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