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4월 정식 출시를 위한 '파이러츠:트레저헌터'의 폭풍 질주가 시작됐다.

넷마블게임즈는 17일 정오 PC 온라인 게임 기대작 ‘파이러츠:트레저헌터’의 사전 공개 테스트(Pre-Open beta test, 이하 Pre-OBT)를 시작한다.

넷마블은 게임의 최종 점검 단계인 이번 Pre-OBT에 이어 오는 4월 중 시즌1을 통한 정식 출시와 함께 시즌제를 진행해 이용자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 8대8 팀 전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전략 액션 게임 ‘파이러츠:트레저헌터’는 △개성 강한 해적 캐릭터들의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지루할 틈 없는 짧고 빠른 플레이 전개 △실시간 전략, 3인칭 슈팅, AOS 등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과 재미만을 모아 탄생시킨 게임성이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기관총, 대포 등 다양한 무기와 전함, 전차와 같은 이동 수단을 전장 곳곳에 배치해, 한층 깊어진 전략성과 협동 플레이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재미 요소다.

풍성한 혜택이 담긴 ‘Pre-OBT’의 이벤트도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약 3주간에 걸쳐 진행하는 테스트의 모든 참가자들에게 특별 제작한 한정판 엠블럼을 선물하고 다양한 게임 아이템 및 2,000실버(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트레저 룰렛 이용권을 지급한다.

또 게임 종료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 권을 추가 증정하고 4월 5일까지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인기 만화 ‘원피스’의 모형 장난감 및 ‘불꽃의 악마 갈루스 스킨(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 획득한 각종 아이템들은 곧장 이어질 4월 정식 서비스에서도 사용 가능한 만큼 이용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며 “‘Pre-OBT’ 기간 중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러츠:트레저헌터’ 및 ‘Pre-OBT’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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