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미향 기자] 홈플러스는 LG전자와 함께 다음 달 5일까지 상품 매출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LG전자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이 팔릴 때마다 매출 일부를 장애인 치료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

기부 금액은 TV 1인치당 100원, 냉장고 10ℓ당 100원, 세탁기 1㎏당 200원, 에어컨 1평형당 300원 등이다.

홈플러스와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치료, 소외계층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이 쇼핑하는 것만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주요 상품 10% 할인, 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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