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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연구개발 부문에 6조3천억원 투자구본무 회장 ‘시장 선도’ 의지 반영…“제품·서비스 차별화 기술 개발 강화”
구자익 기자  |  jikoo@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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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2  11: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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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무 LG그룹 회장.

[현대경제신문 구자익 기자] LG그룹은 올해 연구개발(R&D) 부문에 6조3천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장을 선도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LG그룹의 최근 4년간 R&D 부문에 대한 투자 규모는 2012년 4조8천억원에서 2013년 5조4천억원, 2014년 5조9천억원으로 해마다 4천∼6천억원씩 늘었다.

LG그룹 관계자는 “R&D 투자 확대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서도 고객 가치의 기반이 되는 제품·서비스 차별화 기술과 원천기술, 융·복합 기술 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LG그룹은 이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 등 차세대 자동차부품 기술과 에너지 저장 장치(ESS), 스마트마이크로그리드 등 에너지솔루션 기술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또 플렉서블·폴더블·투명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과 차세대 소재 원천기술,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의 부문에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그룹은 올해 국내 최대 연구단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건립에도 약 1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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