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Big 4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벤트에 앞서 홍보모델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지엠>
쉐보레의 ‘Big 4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벤트에 앞서 홍보모델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지엠>

[현대경제신문 홍석경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Chevrolet)’의 국내 브랜드 도입 4주년을 맞아 이달 한 달간 ‘Big 4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번행사를 통해 캡티바와 말리부, 올란도, 크루즈 등 4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모델사양을 업그레이드시켜 주고 인기 있는 옵션으로 구성된 패키지와 다양한 편의사양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캡티바 구입 시 156만원을 할인해 준다. 만리부는 142만원, 올란도는 127만원 크루즈(2015년형)는 125만원을 각각 깍아준다.

특히 한국지엠이 제공하는 유류비 지원과 쉐보레 차량 재구매 고객 할인, 보유차량 반납 프로그램 등의 구매조건을 최대한 활용하면 캡티바 401만원, 말리부는 377만원, 올란도는 332만원, 크루즈는 23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스파크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도 최대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무이자와 선수금 없는 1%짜리 할부를 제공한다.

백범수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 브랜드 도입 4주년과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달이 쉐보레 제품을 구매할 최적의 기회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달 한 달간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쉐보레 전시장 방문 이벤트 등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