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4일 2016시즌까지 K리그와 2년간 공식음료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왼쪽)과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4일 2016시즌까지 K리그와 2년간 공식음료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왼쪽)과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롯데칠성음료는가 오는 2016시즌까지 K리그와 공식음료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일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연맹 회의실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과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이 참석해 올해부터 2년간 K리그 공식음료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 K리그 공식 음료 후원사로 독점적인 지위와 광고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181만 관중을 동원한 인기 스포츠인 프로축구 K리그에 올해부터 2년간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포츠 음료 ‘게토레이’와 아이스 박스, 타월 등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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