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기업 팬톤과 협업…12색 아이섀도 팔레트 등 공개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 <사진 LG생활건강 제공>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 <사진 LG생활건강 제공>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4일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과 함께 봄 컬러 메이크업인 ‘VDL 팬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12색 아이섀도 팔레트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와 피부 결점 커버 및 윤곽 메이크업 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커버북 6.4’ 등 8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주력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는 아시아 여성의 피부톤을 고려해 VDL과 팬톤이 엄선한 컬러들로 구성됐다.

이번 제품을 협업한 팬톤사(社)는 1963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된 세계적인 컬러 컨설팅 기업으로  패션과 뷰티, 건축, 인테리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컬러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올봄 주목해야 할 트렌드 컬러 등을 고려한 가장 과학적이고 매력적인 봄 메이크업 ‘VDL 팬톤 컬렉션’ 8종을 출시하게 됐다” 며 “개인별 코스메틱 컬러 매칭 시스템인 ‘컬러 인텔’을 통해 최적의 제품과 컬러 솔루션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이번 ‘VDL 팬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VDL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에서 LG전자의 최경량 노트북과 VDL 제품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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