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 등 허니시리즈의 월 매출이 2개월 연속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허니버터칩 등 등 허니시리즈 제품들의 월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 1월 126억원, 2월 110억원으로 2개월 연속 100억원을 돌파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이들 3개 제품들은 현재 100% 풀생산을 하고 있지만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태제과 관계자는 "최근 A사 측에서 내놓은 AC닐슨코리아의 조사는 허니버터칩의 실제 매출과는 약 30억원 정도 차이가 있다"며 "이는 표본샘플 거래처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정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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