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SKC 최신원 회장이 (사)한국상표디자인협회(KOTA) 제3대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최 회장은 27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제3대 KOTA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로써 최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맡아온 KOTA 회장을 다시 3년간 맡게 됐다.
최 회장은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은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를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고 최종건 SK그룹 창업자의 차남으로 최태원 SK 회장의 큰아버지이다.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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