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원 진에너 대표(두번째 줄 정중앙)와 참석자들이 부산-제주노선 취항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에어>
마원 진에너 대표(두번째 줄 정중앙)와 참석자들이 부산-제주노선 취항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에어>

[현대경제신문 홍석경 기자] 진에어는 27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올해 첫 개설 노선인 부산-제주 노선의 취항식을 갖고 일 편도 8편(왕복 4회)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 부산-제주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된다.

진에어는 이날 LJ561편을 시작으로 편도 8편 운항을 개시했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부산을 기점으로 한 다양한 사업의 검토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도 유기적으로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부산-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인천-오사카 노선에 주 7회 신규 취항하는 등 올해 취항지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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