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양한 고어텍스 봄 시즌 상품 공개”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고어텍스 페어’ 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어텍스 페어’는 롯데백화점이 아웃도어 원단 공급업체인 ‘고어코리아’와 단독으로 연계해 진행하는 아웃도어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코오롱스포츠와 K2,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18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총 물량은 200억원으로 전년보다 20% 정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고어텍스 재킷이나 신발을 구매하면 ‘스탠리 미니컵 세트’와 ‘프리미엄 인솔(깔창)’을 각각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또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본점과 영등포점, 부산본점 등 총 21개점에서 ‘코오롱스포츠 시즌오프 대전’을 연다. 총 물량 규모는 350억원 상당이다.

이호설 남성스포츠부문장은 “고어텍스 소재는 극대화된 보호성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아웃도어 고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고어텍스 페어를 통해 아웃도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고어텍스 봄 시즌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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