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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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송주일 기자] GS건설이 경기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오산시티자이'를 다음 달 말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의 건물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넓이의 2천40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GS건설은 앞으로 이 단지 북쪽에 1천여가구를 추가로 지어 공급할 계획이어서 3천가구가 넘는 브랜드 타운이 생기게 될 전망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공급 물량의 95%를 차지하고,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면서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동탄2 신도시와도 인접해 오산시와 동탄2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입주 시점인 2017년 말에는 오산시청, 롯데마트 등으로 이어지는 도로, 동탄2 신도시로 연결되는 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오픈한다. 분양 관련 문의는 031-372-0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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