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드라이브 for Kakao' 사전 예약 이벤트 실시

[현대경제신문 최영수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25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어플리봇(대표 코우키 우키타, Koki Ukita)에서 개발한 정통 카드배틀게임 '카오스드라이브 for Kakao'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http://event.four33.co.kr/chaosdrive/chaosdrive_150224)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오스드라이브 for Kakao'는 이 장르 가장 치열한 격전지인 일본에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등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차지한 정통 카드배틀게임이다. 빼어난 원화, 깊이 있는 시나리오와 PVP, 여기에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길드 배틀은 기존 카드게임를 뛰어 넘는 재미가 있다.

'속도감'은 '카오스드라이브 for Kakao'만의 장점이다. 길드 배틀은 물론 보스 레이드, 카드의 한계 돌파, 통상적인 미션 수행이 동시에 일어나 잠시 숨 돌릴 틈도 없는 빠른 전개를 보여준다.

또 삶의 터전인 '지상'을 둘러싼 세력간의 분쟁, 숨겨진 이야기, 히어로와 히로인의 등장 등 깊이 있는 스토리는 판타지를 좋아하는 한국 이용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태환 4:33 대표는 "정통 카드배틀게임으로 일본 앱 마켓 1위를 달성한 '카오스드라이브 for Kakao'를 국내 이용자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 장르 본토인 일본에서 게임성과 흥행을 검증한 만큼 국내 팬들에게도 특별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우키 우키타 어플리봇 대표는 "카오스드라이브 for Kakao는 실시간 길드 대전이 강조된 카드 배틀 게임"이라며 일본 내에서도 전략성과 일러스트에서 최고라는 호평을 받은 만큼, 수집과 높은 게임성을 선호하는 한국 유저에게도 잘 맞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4:33은 '카오스드라이브 for Kakao' 사전예약을 기념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S레어 등급 카드와 '블레이드 for Kakao' 보석 30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오스드라이브 for Kakao' 카드, 캐릭터, 길드 배틀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433chaosdr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카오스드라이브 줄거리

평화롭던 지구에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 '카오스 그리드'가 발생하며, 다른 세계와 중첩이 일어난다. 그 속에서 출현한 이형의 괴물과 초인들의 갑작스런 공격에 인류는 패배를 거듭, 결국 지하 도시로 숨어들게 된다.

몇 년 후 인류는 군과 민간의 통합 조직 '가디언'을 발족하고 지상 귀환 작전을 시작한다. 그러나 작전 중 가디언 부대와 지상에 가까워진 인간들 중 일부가 이형의 괴물이나 초인으로 변하는 '카오스 헤드' 현상이 발생, 인류는 또 한 차례 혼란에 빠진다.

이 사건 이후 '카오스 헤드'로 변한 존재를 악으로 규정하고 죽이려는 조직 '세인트'와 카오스 헤드로 변해버린 인간들끼리 살아가려는 조직 '리베리온'이 결성되고, 가디언, 세인트, 리베리온은 모두 지상 진출에 성공한다.

'가디언'은 동쪽 도쿄, '세인트'는 북쪽 도쿄, '리베리온'은 서쪽 도쿄를 근거지로 삼음과 동시에 이들 세 조직은 서로를 견제하며, 지구를 침공한 이형의 존재를 몰아내는 기나긴 전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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