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선발…다양한 전공 참여 가능

삼성물산이 '삼성물산 대학생기자단' 2기 모집을 23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삼성물산 대학생기자단' 2기 모집을 23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삼성물산>

[현대경제신문 최정 기자] 삼성물산이 대학생기자단 2기를 모집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대학생의 열정과 패기로 자사를 소개해줄 '삼성물산 대학생기자단' 2기 모집을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삼성물산 공식 블로그와 개인 SNS 공간에 취재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한 1기 삼성물산 기자단은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 ‘이촌 렉스 아파트’ 현장과 ‘래미안 갤러리’, ‘삼성물산 주거성능연구소’ 등을 탐방한 바 있다.

삼성물산 기자단에게는 임직원들과 멘토링을 통해 향후 진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와 사내리포터 활동 및 선발을 통해 삼성물산 해외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삼성물산은 “이번 기자단은 15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건축·토목 등 건설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을 가진 대학생들의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선발하는 기자단에게는 해외현장 탐방기회를 확대해 우수기자 3명에게 해외취재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 2기 모집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휴학 중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블로그 등 SNS 운영 경험이 있거나 기사작성 및 사진·영상촬영 경험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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