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촌 내 선수임원단·심판진 위한 부대시설 건립 지원

김윤석(왼쪽)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김정철(오른쪽)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이 지난 13일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김윤석(왼쪽)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김정철(오른쪽)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이 지난 13일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경제신문 최정 기자] 현대건설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건설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윤석 사무총장과 김정철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공식 후원사인 ‘오피셜 파트너’의 지위를 얻게 되며 선수촌 내 선수임원단과 심판진을 위한 기능실·편의시설 등 부대시설 건립을 지원한다.

조직위에서 제공하는 공식후원사 명칭과 대회 로고 사용 권리·프로모션 권리 등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170개국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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