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미 기자] 조이시티는 헬리콥터 3D 액션 게임 ‘건쉽배틀’에서 글로벌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건쉽배틀’의 대규모 업데이트는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저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신규 조작법 3종과 멀티 타겟팅 공격이 가능한 신규 기체 ‘SU-35 슈퍼 플랭커’, ‘부활 시스템’, ‘에피소드 7’ 등 신규 콘텐츠를 도입했다.

우선 난이도를 조절한 조작법 3종을 추가해 기존 자이로센서 조작(기본적으로 회전하는 물체의 역학운동을 이용한 개념으로 위치 측정과 방향 설정 등에 활용되는 기술)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이 보다 손쉽게 ‘건쉽배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전투 중 체력이 다해 격추 당했을 경우 일정 골드를 소모해 게임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부활 시스템’을 도입하고 불시에 등장하는 할인 상점 ‘블랙마켓’, ‘패키지 아이템’ 등 유저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에피소드 7’을 오픈, 총 9개로 구성된 신규 미션을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공중 전투의 재미를 배가해줄 비행 보스를 최초 공개했다.

조이시티는 ‘건쉽배틀’의 글로벌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에피소드 오픈 비용 기존 대비 80% 하향 조정하고 ‘에피소드1’의 비행 테스트 미션을 완료한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블랙호크’ 기체를 10회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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