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미 기자] 넥슨은 13일 나딕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개념 액션 MORPG ‘클로저스’에 신규 캐릭터 ‘미스틸테인’을 업데이트했다.

'미스틸테인'은 클로저스 검은양 팀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팀원으로 어린 나이에 귀여운 외모와 달리 자신보다 큰 무기 ‘랜스(장창)’로 몬스터를 거침없이 사냥하는 괴력을 선보여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방의 적을 밀쳐내며 연타하는 ‘랜스 차징’, 번개를 두른 창으로 주변 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묠니르’, 다량의 창을 소환해 광범위한 피해를 준 뒤 충격파로 큰 피해를 입히는 궁극기 ‘라그나로크’ 등 폭발적인 위력을 가진 기술들을 사용한다.

넥슨은 ‘미스틸테인’ 업데이트를 기념해 28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캐릭터를 추가로 생성할 수 있는 슬롯 1개를 제공하고, ‘미스틸테인’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 중 추첨해 ‘문화상품권’,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또한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 포함된 ‘보급 상자’를 지급하고 한 번이라도 레벨을 달성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넥슨 캐시’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특정 목표를 달성하면 쌓이는 ‘위상력 포인트’를 모아 최신형 노트북, 휴대폰, 태블릿,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에 응모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우리는 미스틸테인’ 스토리를 읽고 이와 관련한 작품을 그려 ‘팬아트’ 게시판에 게재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넥슨 캐시’를 선물한다.

클로저스의 신규 캐릭터 ‘미스틸테인’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closer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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