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미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신규 홍보 영상 오픈에 앞서 메이킹 필름을 먼저 선보인다.

13일 공개된 메이킹 필름을 통해 새롭게 제작된 서머너즈 워의 홍보 영상 일부는 물론 액션 영화의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대규모 촬영 현장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영상은 태국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총 150여명의 국내외 스탭이 동원됐으며, 초고속 팬텀 카메라 및 모션 캡쳐와 같은 최첨단 특수 장비를 활용했다.

그간 서머너즈 워는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3D 입체 트레일러를 상영하고 미국법인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제작된 스토리 영상을 공개하는 등 색다른 마케팅을 시도를 해왔다. 현재 새롭게 준비 중인 영상 역시 단순히 게임 플레이 화면만 노출되거나 유명 연예인에 의존했던 기존 모바일 게임 홍보물과 달리, 새로운 스토리와 화려한 연출을 가미해 전혀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메이킹 필름에 이어 예고편 영상과 주인공별 영상 등 홍보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서머너즈 워에 대한 체계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홍보 영상의 메이킹 필름은 서머너즈 워 홈페이지(http://summonersw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컴투스와 서머너즈 워의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공식 방송 채널인 ‘서머너즈 워 TV’를 오픈, 게임 방송도 마련된다. 서머너즈 워 공식 BJ(Broadcasting Jacky)인 '서워니'와 '하여니'의 진행으로 매주 3회씩 본방송이 방영되며 월요일은 초보 유저들을 위한 ‘서워니’의 게임 콘텐츠 분석을, 수요일은 중급 유저들을 위한 ‘하여니’의 공략 토론, 금요일은 두 BJ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서머너즈 워 공식 게임 방송은 2월 13일 금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서머너즈 워 TV(http://afreeca.com/summonerswa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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