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미 기자] 넥슨은 13일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5 윈터(이하, 액션토너먼트)’이벤트 매치인 ‘올스타전’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여름과 겨울 시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시합으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던전앤파이터’ 부문에서는 이현, 최우진, 김창원, 조신영 등 여름 시즌 인기 선수들로 구성된 ‘Team 2014’와 이번 시즌 최고의 실력자 김창수, 정재운, 이제명, 안성호 등이 포함된 ‘Team 2015’가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사이퍼즈’ 부문은 총 2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지난 시즌 본선 진출 선수 중 투표를 통해 선발된 ‘전생팀’과 이번 시즌 활약한 선수로 구성된 ‘올스타팀’이 경기를 치르게 되며 승리팀은 유저들의 대표로서 아이템을 걸고 두 번째 라운드에서 사이퍼즈 운영자로 이뤄진 ‘조커팀’과 맞붙게 된다. ‘조커팀’에는 ‘단호한K’, ‘의문의J’ 등 유저들에게 친숙한 운영자가 출전한다.

한편 올스타전에 앞서 액션 토너먼트 정규리그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4강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개인전에서는 김창수, 정재운, 이제명, 정종민이 4강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팀전에서 ‘제닉스스톰X’의 결승 진출에 공을 세운 정재운이 개인전에서도 결승 진출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모든 경기는 게임전문채널 스포티비 게임즈에 생중계되며, 네이버 스포츠, 유튜브, 아프리카TV, 티빙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액션토너먼트 던파&사이퍼즈 2015 윈터’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와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http://cyphers.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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