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2.7%·순이익 3천981% 감소

[현대경제신문 최정 기자] 한신공영이 지난해 영업손실 869억841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했다.

한신공영은 1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1조707억1천953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1조3천859억원) 대비 22.7%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순손실은 135억5천563억원으로 전년(순손실 33억2천만원) 대비 순이익이 3천981% 가량 감소했다.

이에 대해 한신공영은 “미수채권에 대한 대손반영 및 국내외 사업장 사업성 악화에 따른 손실이 인식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29일 한신공영은 올해 매출액 목표액은 1조4천억원, 신규수주 목표액은 2조6천억원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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