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미 기자] 게임빌이 ‘엘룬사가’의 첫 번째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전 세계 유저 공략이 본격화 할 것으로 내다봤다.

12일로 예정된 업데이트에는 ‘길드 배틀’ 시스템이 처음으로 탑재된다. 길드원과 협동하여 가디언을 육성하는 재미와 배틀을 통한 전투의 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길드원들 간의 협동 요소를 한껏 자극하겠다는 게 게일빌의 생각이다.

또한 신규 영웅인 ‘디아나’도 등장한다. ‘디아나’는 아홉 번째 영웅이자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로 쌍권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난사’, ‘기습’, ‘빈틈 확인’ 등 적을 제압하는 강력한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게임빌(송병준 대표)과 와플소프트(송재연 대표)가 손잡고 선보인 ‘엘룬사가’는 CCG(Collectible Card Game)의 다양성과 턴제 RPG(이동과 전투를 따로하는 RPG)의 전략성이 조화를 이룬 게임으로 고퀄리티 그래픽 일러스트의 영웅 캐릭터와 정령을 비롯해 성장, 강화, 합성, 각성 등 다양한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게임빌은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내달 4일까지 신규 유저 파격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하여 업데이트 이후 신규 가입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6성 정령 확정권’, ‘골드’, ‘정령 소환권’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엘룬사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