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미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비교 이미지가 화제다.

지난 4일 '뮤 오리진' 공식 카페의 GM노트 '오늘의 뮤우스'에 게시된 'GM인듯 GM아닌 GM같은 너!'에서 PC MMORPG인 ‘뮤 온라인’과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닮은 듯 다른 모습을 비교해 회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는 ‘뮤 온라인’의 계정 생성 후 첫 게임 시작화면인 ‘로랜시아 마을’과 일부 전투맵 / 스킬 사용 장면 등을 비교해 놓은 스크린샷으로 ‘뮤 오리진’에서는 한층 밝아진 그래픽과 세련된 텍스쳐로 재현됐다.

또한 지난 9일 뮤 오리진 공식 카페에 게시된 ‘뮤 온라인’의 인기사냥터에서의 몰이사냥 장면 비교도 화제다. 일일 이벤트 던전으로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악마의 광장’ 과 ‘블러드 캐슬’은 ‘뮤 오리진’의 비공개테스트에서도 적용된다. 웹젠은 해당 사냥터에서 ‘뮤 온라인’ 특유의 대규모 몰이사냥의 재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화려한 전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테스트 참가 모집을 마감하는 웹젠의 신작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비공개 테스트는 11일부터 15일까지 최종 선정된 3천명의 안드로이드 기종 사용자를 대상으로 5일간 진행한다. 해당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는 주말을 거치면서 5만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테스트 참가 신청 접수를 마쳤다.

한편, 웹젠은 ‘뮤 오리진’의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 별도로 게임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오늘의 뮤우스’ 라는 이름으로 연재중인 GM 노트에는 ‘흑마법사’, ‘요정’ 등 캐릭터의 실제 플레이 영상과 캐릭터 선호도 투표 등의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

‘뮤 오리진’의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버전인 '뮤 온라인'과 모바일 버전 '뮤 오리진'비교 사진
PC버전인 '뮤 온라인'과 모바일 버전 '뮤 오리진'비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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