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미 기자] 넥슨은 6일 나딕게임즈(대표 정승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개념 액션 MORPG ‘클로저스(CLOSERS)’에 신규 지역으로 ‘재해 복구 본부’를 업데이트했다.

‘재해 복구 본부’는 48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고레벨 지역으로, ‘쇼핑몰 일대’, ‘구로 일대’, ‘신서울 일대’, ‘강남 일대’ 4개 던전과 26종의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고 레벨을 53레벨로 확장하고, 보다 강력한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재료 아이템과 ‘소울 피어스’, ‘리펄서 랜턴’, ‘나인 테일’, ‘드스트로이 해머’ 등 지역별로 다양한 신규 ‘레전더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넥슨은 22일까지 ‘재해 복구 본부’ 4개 던전을 한 번이라도 완료 한 유저 중 추첨해 ‘넥슨 캐시’, ‘유니온 메달’을 지급하고, 신규 지역 내 NPC(Non-Player Character)들의 말풍선을 엮어 자신만의 코믹한 작품을 공식 홈페이지 스크린샷 게시판에 게재한 유저 중 추첨해 클로저스 ‘교통 카드’를 선물한다.

이 밖에도 26일까지 설 명절을 기념해 각 지역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면 획득가능한 ‘복스러워 보이는 파편’을 특정 NPC에게 가져가면 다양한 한복 코스튬이 들어 있는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클로저스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closer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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