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부문 수익성 개선…올해 매출액 목표 1조7천억원

[현대경제신문 최정 기자] 한라가 지난해 영업이익 372억4천900만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라는 5일 지난해 매출액 1조9천32억원, 영업이익 372억4천900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천58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적자폭을 65.43% 줄였다.

한라는 “영업부문의 수익성을 개선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는 올해 매출액과 신규수주 목표액을 각각 1조7천892억원, 1조9천300억원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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