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철강·조선·중공업
권오준 포스코 회장, 초일류경영 선언…'삼성 벤치마킹'
구자익 기자  |  jikoo@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2.05  13:16:4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현대경제신문 구자익 기자] 철강경기 악화로 인한 경영난 극복에 힘을 쏟고 있는 포스코가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꾼 성공 사례로 삼성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5일 포스코신문에 실린 'CEO 레터'를 통해 "이제는 위기를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위기를 디딤돌로 삼아 일류를 지향하자"고 밝혔다.

    이어 "경쟁사들보다 단순히 몇 걸음 앞서나가는 단순한 일류가 아니라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는 초일류를 지향하자"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이와 함께 20여 년 전만 해도 일본 소니, 파나소닉 등 경쟁사에 뒤처졌다가 전 세계 전자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이 된 삼성전자의 사례를 자세히 소개했다.

    권 회장은 "삼성전자가 현재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1993년 이건희 회장이 선포한 신경영 덕분"이라며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자'는 슬로건으로 요약되는 신경영의 요체는 구습을 버리고 21세기 초일류기업을 지향하자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 후 삼성전자는 양에서 질로 기업경영의 초점을 바꾸고, 최고의 성능과 최고의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가전은 물론 정보통신과 반도체에서도 초일류의 톱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초일류가 되기 위해선 우선 임직원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세계 톱이 돼야 한다"며 "이것이 초일류 경영의 출발점임을 명심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자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현대차, 美 전기차 생산 거점 신설...6조 3000억 투자

현대차, 美 전기차 생산 거점 신설...6조 3000억 투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에 전기차(EV) 전용 생산 ...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LG디스플레이, LCD ‘축소’ OLED ‘확대’... 사업 전환 가속화
2
IPO 흥행성공 가온칩스…뚜렷한 성장가능성에 '대박'
3
쌍용차 상장폐지 여부 13일 결정…인수전 변수
4
"현금 확보해야"…본사 사옥 매각나선 증권사
5
[르포] 한남동에 생긴 태초마을...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
6
신성통상, 올해 첫 탑텐 행복제 연다
7
SK하이닉스, 이천공장 D램 생산 확대
8
조선업계, 수주 호황에도 ‘한숨’...하반기 인력난 가시화
9
나들이 철이 돌아왔다..유통업계, 와인 대전 돌입
10
'매각 무산' KDB생명, 건전성 악화 우려 커졌다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