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생'에서 '버럭 하대리' 역할로 얼굴을 알린 배우 전석호(31)가 영화 프로그램의 내레이터로 발탁됐다.

    영화채널 스크린은 전석호가 오는 14일부터 '위클리 영화의 발견'에 내레이터로 합류한다고 3일 밝혔다.

    전석호는 최신 개봉작을 소개하는 '신작의 발견'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전석호는 "평소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고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면서 "좋은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 첫 녹음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클리 영화의 발견'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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