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불 이상 구매고객 대상...35개는 선불카드 10만원권도 포함

    롯데면세점은 30일부터 본점과 월드타워점·코엑스점·부산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3천500명에게 선착순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만든 '부루마불' 게임을 증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루마블 가운데 35개에는 선불카드 10만원권도 들어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토종 보드게임 부루마불 제작사인 씨앗사와 협업한 결과물"이라며 "두 기업 모두 1980년대 초반에 창립돼 고객들에게 오래 사랑받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롯데면세점은 또 인천공항점과 김포공항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여행기간 입었던 옷과 속옷을 넣을 수 있는 세탁 주머니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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