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125% 대폭 증가

 
 

[현대경제신문 최정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매출액 59조40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2조2천억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LG전자는 28일 지난해 매출액 59조408억원, 영업이익 1조8천285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56조7천723억원) 대비 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1조2천490억원)과 비교해 46.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천1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2천227억원) 대비 125% 대폭 증가한 수치다.

LG전자 측은 “TV사업과 이동단말기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증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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