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폰6 지원금 30만원 '상향조정'

[현대경제신문 최정 기자] LG유플러스가 아이폰6·갤럭시노트4 등 주요 스마트폰의 지원금을 상향한다.

LG유플러스는 23일 아이폰6(16·64·128GB) 3종과 갤럭시노트4·갤럭시알파·LG Gx 등 최신스마트폰 총 6종의 지원금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아이폰6의 경우 공시지원금이 기존에 비해 최대 17만원 인상돼 모델에 관계없이 3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기본료 3만4천원의 저가 요금제 사용 시 제공되는 지원금도 최대 16만5천원 상향됐다.

이에 따라 갤럭시 알파는 25만7천원, 아이폰6와 갤럭시노트4는 19만5천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