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당기순이익은 감소

 
 

[현대경제신문 최정 기자]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약342억원 증가한 5천763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3% 증가한 5천763억3천896만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약 10조9천998억원으로 전년(약 11조4천502억원)에 비해 4천504억원(3.9%) 가량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천277억원 가량으로 전년(약 2천796억원)대비 약 517억원(18.5%) 감소했다.

LG유플러스 측은 “법인세비용 증가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654억9천170만원 가량이며 시가 배당률은 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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